<속보> DUI 난폭 운전 혐의자, 막다른 길에서 경찰과 대치 중
LA 카운티 셰리프국 대원들이 9일 오후 2시 15분 현재 컴튼 지역에서 DUI 난폭 운전 혐의로 도주하던 운전자와 대치 중에 있다. 흰색 픽업 트럭 운전자는 약물이나 술과 같은 물질을 섭취한 뒤 난폭 운전을 하다 경찰의 제지를 받자 한동안 도주를 시도했으나 결국 막다른 골목에 몰렸다. 셰리프 대원들은 용의자에게 차에서 내릴 것을 계속 설득하고 있지만 용의자는 운전석에서 1시간 이상 계속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. 용의자는 이 과정에서 상체를 창밖으로 내밀며 셰리프 대원들과 대화하거나, 자신의 차량을 막고 있는 경찰차가 있음에도 여러 차례 후진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. 김병일 기자혐의자 난폭 난폭 운전 dui 난폭 셰리프 대원들